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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8-09 20:23
   러시아 대표시인 푸시킨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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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김상철
    조회 : 653  


김진영 노어노문학과 교수 글 요략정리

러시아 대표 시 인 푸시킨은 20대에 7년 유배생활 끝날 무렵 짧은 시 한편을 썼다.


아래사진 글과 관계없음. 문학산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여워 말라.

슬픔의 날 참고 견디면

기쁨의 날 찾아오리라.

마음은 미래에 살고

현재는 괴로운 법.

모든 것이 순간이고 모든 것이 지나가리니

지나간 모둔 것은 아름다우리.“

노래소스 으악새 슬피우는

 


 

시 인 푸시킨도 지금 우리처럼 코로나 시대를 경험한적 있다. 1830년대 치사율 50%의 역병으로 모스크바는 봉쇄되었다. 시 인은 약혼녀를 그곳에 남겨두고 3개월간 영지에서 자가 격리를 했다.

죽음이 코앞까지 왔을 때 그는 또 쓴다.

 

그러나 죽고 싶지 않다.

살고 싶다.

생각하고 고통 받고자.

슬픔과 걱정과 불안한 가운데

내게도 기쁨이 있으리니.

 

 

글과 관계없는 문학산 산불감시사진

삶은 언제나 누구에게나 힘들었다. 그러나 지금의 고달품은 과거의 역경과는 다르다.

예전에는 미래를 향해 달리느라 괴로웠는데. 요즘 청년들은 미래가 없다며 괴로워한다.

그러나 미래를 향한 마음이 없으면 현재를 이겨낼 도리가 없다.

- -

 이글 읽으신 분 코로나19 감염 예방 잘 하시고

건강하세요.

2020.7.3일 20.30분

김 상 철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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